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울산시 3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1개소 추가…총 5개소로 확대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북구 송정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해 기존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공공심야약국은 지난 2022년 남구 가람약국, 중구 동광온누리 약국 2개소로 시작해 지난해 남구 주약국, 울주군 지엠(GM)약국 2개소가 추가되며 총 4개소로 운영돼 왔다. 그동안 심야시...
▲ 사진=은평구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달 26일 ‘2025년 자살예방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자살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자살예방에 관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송영창 은평구의회 의장, 이미경 행정복지위원장, 신봉규 의원을 비롯해 은평병원, 서북병원, 정신건강 증진시설, 보건·복지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 자살예방 네트워크 관계자 1백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분야 전문가인 김은진 은평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백종우 경희대학교 교수, 기명 고려대학교 교수, 김경희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교수 등이 맡았다. 은평구 자살 현황 분석부터 해외사례, 지역 기반 자살예방 정책까지 다각도의 전략을 제시했다.
세미나에서는 최신 자살 현황 통계가 공유됐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최근 40대 사망원인 1위가 암을 제치고 자살(26%)로 나타났다는 국가 통계 분석 결과가 공유됐다.
정신건강 문제, 경제위기, 사회적 지지망 약화가 복합적으로 자살 위험을 높인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에 따라 자살을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구조적 문제로 인식하고, 범부처 및 지역사회와 협력 모델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은평구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고위험군 조기 발굴체계 고도화 ▲생명존중 교육 확대 ▲관내 의료·복지기관과의 협업 모델 정례화 등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와 함께 ‘일상에서 도움이 연결되는’ 지역 기반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살예방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과제이며, 각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은평구는 구민이 마음의 어려움을 겪을 때 어디에서든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정신건강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가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02-356-8683), 24시간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