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계 8위·아시아 2위 스마트도시 등극… 세계가 인정하는 혁신도시로 도약!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의 결과, 부산이 세계 상위(TOP) 8위 ▲아시아 상위(TOP) 2위의 스마트도시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부산은 글로벌 스마트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시는 영국 지옌사(Z/YEN社)가 발표한 세계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rt Centres Index) 12회차 평가에서 부산이 ...
▲ 사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린이들이 직접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제2기 부산시 어린이기자단(꼬마부산기자단, 꼬부기단)」을 오는 12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꼬마부산기자단」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부산 어린이신문 「빅(Big)아이 도란도란」의 주요 기사를 제작하며 어린이의 시선에서 부산의 시정·문화·축제 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 '제2기 부산시 어린이기자단'의 활동기간은 내년(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로 ▲한 달에 한 번 진행되는 '탐방 취재'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취재' ▲매달 부여되는 '미션 취재' ▲관심 분야를 자유롭게 취재하는 '자유 기사' ▲방학 특강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시는 기자단을 지원하기 위해 기자증·모자·수첩 등으로 구성된 기자 키트를 제공하고, 발대식에서는 현직 기자가 참여하는 글쓰기·취재 특강을 진행한다.
○ 또한 매월 우수 기사를 선정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연말에는 우수 기자 시상식을 개최해 활동 동기를 강화한다.
□ 신청 대상은 2026년 기준 부산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 또는 해당 연령의 부산 어린이 300명이며, 다문화 및 외국인 어린이는 정원 외 특별 모집으로 30여 명을 추가 선발한다.
○ 신청은 12월 31일까지 네이버폼(naver.me/G8hHubfJ)을 통해 접수하며, ‘문화관광매력도시 부산’을 주제로 100~300자 내외의 기사를 작성해 제출하면 한다.
○ 이는 부산 어린이뿐 아니라 부산에 거주하는 다문화·외국인 어린이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기 204명 대비 모집 규모를 크게 확대한 것이다.
□ 시는 신청서를 성실히 작성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역별 균형 안배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일반 300명 ▲다문화 30여 명을 최종 선발한다.
○ 결과는 2026년 1월 6일 시 누리집 고시공고와 어린이신문 누리집(www.busan.go.kr/kids)을 통해 발표하며, 선정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 기자단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고시공고 및 어린이신문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올해 제1기 꼬마부산기자단 204명은 5월부터 11월까지 ▲국립부산과학관·을숙도생태공원·부산기상청 등 주요 시정·문화 공간을 탐방 취재하고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부산국제연극제·지스타·부산문화회관·국립부산국악원·해운대문화회관·을숙도문화회관·동래문화회관·백양문화예술회관 등을 찾아 다양한 공연을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는 등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 ‘제1기 꼬마부산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11월 말 기준 970건에 달하며, 이들 기사는 2026년 1월 ‘우수기사선집’으로 발행돼 부산 시민과 공유될 예정이다.
○ ‘제1기 꼬마부산기자단’과 함께 제작한 부산 어린이신문 「빅(BIg)아이 도란도란」 제3호(겨울호)는 12월부터 부산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배부되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지역 도서관에서도 만날 수 있다.
○ 어린이기자가 작성한 다양한 기사는 시 어린이신문 누리집(www.busan.go.kr/kid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원영일 시 대변인은 “부산 곳곳을 누비며 직접 취재하는 경험은 어린이들에게 큰 성취감과 자부심을 줄 것이다”라며, “이번에 모집하는 '제2기 부산시 어린이기자단'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가 부산을 배우고 기록하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