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계 8위·아시아 2위 스마트도시 등극… 세계가 인정하는 혁신도시로 도약!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의 결과, 부산이 세계 상위(TOP) 8위 ▲아시아 상위(TOP) 2위의 스마트도시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부산은 글로벌 스마트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시는 영국 지옌사(Z/YEN社)가 발표한 세계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rt Centres Index) 12회차 평가에서 부산이 ...
▲ 사진=제주서귀포시서귀포시는 12월 8일(월)부터 22일(월)까지 15일간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활력 있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보다 27억 원 증액된 30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6,21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6년도 사업유형별 모집인원은 노인공익활동 4,128명, 노인역량활용 1,635명, 공동체사업단 324명, 취업알선형 130명이다. 특히 노인역량활용 사업은 올해보다 309명 확대 모집하며, 샘터시흥리 빨래방, 파크 골프매니저 등 5개의 신규 사업에 어르신을 파견한다.
신청자격은 노인공익활동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 노인역량활용 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사업 60세 이상 참여 가능), 공동체·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이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 등급판정자 1~5급 및 인지지원등급, 정부나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취업알선형 제외).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서귀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사)가치잇다 등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민간 수행기관은 12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3일간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참여자 선발은 보건복지부 기준에 따라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역량을 점수화하고, 노인일자리정보시스템을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어르신은 2026년 1월 안전교육을 수료한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가 어르신들의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