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

대전광역시새마을회는 1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대전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장을 비롯해 5개 구청장, 구의장, 시의원, 그리고 새마을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미래를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새마을운동 활동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시정 방향과 연계한 새마을운동의 확장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영복 대전광역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에서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새마을운동은 지역을 지키는 중심축”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형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민선 8기 대전시가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의 변화를 함께 이끌어 주길 바라며, 새마을운동 정신이 새로운 세대와 함께하는 미래 지향적 사회기반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