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계 8위·아시아 2위 스마트도시 등극… 세계가 인정하는 혁신도시로 도약!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의 결과, 부산이 세계 상위(TOP) 8위 ▲아시아 상위(TOP) 2위의 스마트도시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부산은 글로벌 스마트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시는 영국 지옌사(Z/YEN社)가 발표한 세계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rt Centres Index) 12회차 평가에서 부산이 ...

재단법인 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속초시장)은 12월 1일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협회(회장 유철상)와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확대와 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속초의 자연·일상·음식문화 등 고유한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여행·사진·글쓰기 전반을 아우르는 창작 생태계를 확장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문화예술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특화 문화예술교육 공동 기획·운영, 속초 관광·축제·도시문화 관련 콘텐츠 공동 개발, 여행작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및 미디어 확산, 음식문화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위한 스토리 콘텐츠 발굴, 지속 가능한 창작자·강사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속초 여행작가 양성교육’을 운영해 11월 13일 기초반 3기 수료식을 열고 신진 여행작가 16명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집필한 글을 모아 여행에세이 『남다른 속초, 그 길에서 만난 우리』를 발간하며 지역 기반 창작 활동의 성과를 보여줬다.
재단 관계자는 “전국 단위 여행작가 네트워크를 보유한 협회와의 협력으로 속초만의 이야기를 더욱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음식문화도시 조성과 연계한 콘텐츠 개발 측면에서 이번 협약이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는 한국여행작가협회가 인증한 전국 유일의 ‘여행작가학교 속초캠퍼스’를 운영 중이며, 교육 수료 시 협회 준회원 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