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계 8위·아시아 2위 스마트도시 등극… 세계가 인정하는 혁신도시로 도약!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의 결과, 부산이 세계 상위(TOP) 8위 ▲아시아 상위(TOP) 2위의 스마트도시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부산은 글로벌 스마트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시는 영국 지옌사(Z/YEN社)가 발표한 세계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rt Centres Index) 12회차 평가에서 부산이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서울 성북구에 사는 30대 남성, 자녀들을 위해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하는 이른바 '갈아타기'를 준비했지만, 이번 부동산 대책으로 계획을 미뤘다고 말한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LTV 비율이 70%에서 40%로 줄어들며 필요한 만큼 대출 받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재건축 추진 단지에 사는 90대 노부부는, 최근 아파트 매도 계획을 철회해야 했다.
조합원 지위 양도 조건이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10.15 부동산대책 전후 2개월간 서울과 경기도 규제 지역의 아파트 매매 건수는, 만 8천 건에서 4천6백 건으로 70%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영등포구는 90% 넘게 줄었다.
최근 KBS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응답자들은 현재 부동산의 불안 요인으로, '정부 정책의 일관성 부족'과 '주택가격 급등'을 주로 꼽았다.
대책으로는,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규제 완화'가 가장 많았다.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이 찬성한다고 답했지만, 효과가 있을 것이냐는 질문엔 부정적인 응답이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KBS가 KBS미디어연구소가 의뢰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남녀 천 8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