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계 8위·아시아 2위 스마트도시 등극… 세계가 인정하는 혁신도시로 도약!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의 결과, 부산이 세계 상위(TOP) 8위 ▲아시아 상위(TOP) 2위의 스마트도시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부산은 글로벌 스마트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시는 영국 지옌사(Z/YEN社)가 발표한 세계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rt Centres Index) 12회차 평가에서 부산이 ...

오른쪽 두번째 허규 대장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11월 26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울산경찰청 기동순찰대(대장 허규)와 연말연시 주민의 안전 확보와 최근 증가하는 동구 지역 외국인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치안 강화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말연시 범죄 및 사고 발생 위험 증가, 최근 외국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치안 수요의 변화, 지역 맞춤형 치안 체계 구축 필요성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생활안전 취약지역 집중 순찰 △방범 인프라 개선 협업 △외국인 주민 대상 예방 홍보 강화 △신속 대응 체계 공유 등 세부 실행 방안도 논의하였다.
동구청은 기동순찰대의 장비 점검·상황 정비 등을 할 수 있는 ‘기동순찰대 거점 활동 공간’을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발맞추어 기동순찰대는 동구 지역에 순찰 인력을 확대하고, 순찰 횟수와 활동 빈도를 늘려 지역 안전을 강화하는 등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동순찰대가 동구 지역 내에서 더 효율적으로 순찰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지키는 일은 행정과 경찰의 긴밀한 협력이 핵심”이라며 “거점 공간 제공 등 실질적 지원을 통해 기동순찰대의 현장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허규 기동순찰대장은 “순찰 인력과 활동량을 확대해 체감 안전도를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상생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치안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동구청은 앞으로도 경찰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범죄 예방 활동, 외국인 주민 지원 체계 강화 등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