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우주선 너머로 보이는 지구, 인류는 지구의 재앙을 뒤로 하고 우주로 몸을 피했지만 가혹한 환경은 계속된다.
다시 지구에 희망이라는 싹을 틔우기 위해 주인공은 씨앗을 품고 지구로 귀환.
발달장애를 가진 고등학생이 만든 3분가량의 영상으로 모두 생성형 인공지능 이미지다.
휠체어에 탄 채 팔을 힘차게 뻗어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 한 남성, 스치듯 지나친 이 남성이 SNS를 통해 본 수준급의 촬영 실력을 가진 사람이었다는 것과 친구가 자신있게 소개한 남자친구라는 것을 알게 되며 스스로 가진 편견을 깨닫는다.
국내 한 기업이 7년째 진행하고 있는 공모전에 출품된 영상들로 올해는 선발 부문에 생성형 인공지능 영상이 신설됐다.
생성형 인공지능 부문 69개를 포함해 369개 영상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12개 작품이 대상과 우수상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