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위해 민·관·학 재협약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1일 관내 3개 봉제협회와 경희대학교(서울) RISE사업단이 참여한 가운데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두 번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지은림 서울학무부총장 겸 RISE사업단장, 장병채 DDM패션봉제산업연합회장, 이순기 동대문구의류봉제산업연합회장, 송...
▲ 사진=출판유통통합전산망『전쟁을 알아야 평화를 이룬다』는 이 문장으로 시작한다. AI와 기계의 진보가 인간의 판단을 대체하는 시대, 저자는 기술의 진보보다 더 심각한 문제로 인간의 도덕과 책임의 퇴화를 지적한다. AI가 전쟁의 판단을 대신하게 될 때, 인간은 더 이상 주체가 아니라 도구가 될 수 있다. 그래서 그는 말한다.
“인간이 AI의 운용자로서 지속 가능한 권위를 유지하려면 이성·감성·사회·운동 지능을 갈고닦아야 한다.”
이 문장은 기술의 시대에 인간이 지켜야 할 철학적 태도를 압축한다. 류제승은 평생의 군사 경험을 바탕으로 ‘직업적 소명’이라는 개념을 군의 윤리로 확장한다. 장교의 삶은 직업적 소명 의식을 체화하고 군사 전문 직업주의 문화를 창달하는 여정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