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고독사 3,924명에 잇따라... 5·60대 남성 특히 취약
지난해 우리나라의 고독사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260여 명 늘어난 3천 9백여 명으로 집계됐다.인구 10만명 당 고독사 사망자 수 비율도 5년째 증가중이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수는 3,92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조사됐던 고독사 규모보다 263명, 7.2% 증가한 수치다.전체...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마을 주민이래 봤자 백여 가구 남짓한 한데다 대부분이 65살 이상 노인으로, 마을 안에 작은 가게 하나 없어 간식거리 사기도 쉽지 않았다.
충남지역 리 단위 마을 4천3백여 곳 가운데 75%가 이렇게 식료품 가게가 없는 식품 사막화 지역.
단순한 불편을 넘어 고령층의 건강권을 침해하는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대안으로 나온 게 바로, 이동식 장터.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사업이 중단되는 것을 막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운영비 일부를 충당하고 있다.
지역 소멸을 부채질하는 식품 사막화, 올해, 일부 지자체가 시범운영을 시작했지만 대부분 재정난을 겪는 소멸위기 지역들로 운영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