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최근 동료 연예인 조혜련 씨는 달걀 사업을 시작한 이경실 씨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유튜브와 SNS에 이경실 씨의 달걀을 홍보하는 사진과 글을 올렸다.
이 게시물이 뜻밖의 논란을 일으켰다.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속 달걀에 찍힌 난각번호 끝자리- 때문이다.
난각번호 끝자리 숫자는 달걀을 낳는 닭의 사육환경을 표시한 것으로, 이경실 씨 달걀은 가장 열악한 환경을 뜻하는 끝자리 4번 달걀이지만, 1번이나 2번 달걀과 비슷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때문에 상당수 누리꾼은 연예인이 팔면 가격이 상승하는, 연예인 프리미엄이냐며 비판했다.
이에 이경실 씨는 어제 SNS에 입장문을 올렸다.
그는 자신이 판매한 달걀이 시세보다 비싼 것은 맞다면서도, 시중 어느 달걀과 경쟁해도 좋을 만큼 높은 품질을 가졌다며 차별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