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본선 준비에 한창인 축구대표팀이 2025년 마지막 A매치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를 1대 0으로 승리
홍명보 감독은 후반전 조규성과 황희찬을 교체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활기가 살아난 대표팀은 후반 18분 마침내 선제골을 터뜨렸다.이강인의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를 측면 수비수 이태석이 달려들어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했다.기세를 올린 대표팀은 황희찬이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또 한 번 찬스를 맞이했지만, 슈팅은 골키퍼 품에 안기...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현지 시각 지난 16일,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와 우크라이나 국경을 연결하는 철로의 두 개 지점이 폭발로 망가졌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하루 백 대 이상의 열차가 통과하는 주요 지점.
특히 우크라이나로 무기와 원조 물자를 실어 나르는 핵심 철로이다.
외국 정보기관을 배후로 지목하고 수사를 벌여온 폴란드 정부가 사건 발생 이틀 만에 용의자를 특정했다.
폴란드는 러시아 정보기관에 포섭된 우크라이나인 2명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의자들이 오랫동안 러시아 비밀 정보국에 협력해 왔으며, 사건 직후 폴란드를 벗어났다고도 설명했다.
외국 정보기관을 위한 테러적 성격의 사보타주 공격이라고 규정했다.
러시아는 즉각 반발했다.
크렘린궁은 폴란드에 러시아 혐오증이 만연하고 있다며, 러시아 배후설을 부인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폴란드를 비롯한 유럽 국가에서 방화와 사보타주, 사이버 공격뿐 아니라 최근엔 정체불명의 드론 출몰까지 잇따르고 있다.
유럽 국가들은 그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했지만 러시아는 매번 이를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