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일본 전통 예술- 가부키를 소재로 현지에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국보'!
지난여름 개봉해 현재까지 누적 관객 1,200만 명을 모으며 일본의 역대 실사 영화 흥행 순위 2위를 기록 중이다.
오는 19일 우리나라 극장에서도 정식 상영을 앞둔 가운데 어제는 영화의 연출자 '이상일' 감독이 국내 취재진과 만났다.
재일교포 3세인 감독은, 한국 관객이 가부키 문화에 거리감을 느낄 수 있다면서도 예술과 삶은 보편적 소재인 만큼 누구나 공감할 만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혈통 중심의 가부키 세계에서 외부인이 갈등하는 작품 속 이야기는 감독 자신의 정체성과도 닮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