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2동에서 펼쳐진 민·관·경·학 아동 안전 캠페인 …정약용·포돌이 총출동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0일 다산한강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정약용 캐릭터와 ‧포돌이·포순이가 함께 참여한 민·관·경·학 합동 ‘등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정약용 캐릭터를 적극 활용...
▲ 사진=픽사베이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위원회 산하 세계유산 분과는 오늘(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종묘 세계유산지구 신규 지정 심의' 안건을 논의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최종 결정된 세계유산지구는 종묘를 중심으로 총 91필지, 19만 4천89.6㎡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결정으로 세계유산영향평가의 공간적 범위 대상이 설정돼 국가유산청장이 종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요청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종묘 세계유산지구 지정 관련 행정 절차를 다음 달까지 모두 마무리하고, 서울시에 세계유산법에 근거한 세계유산영향평가 실시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가 종묘 인근 세운4구역의 높이 계획 변경을 뼈대로 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을 고시해 고층 개발의 적절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