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원산2리,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 수상
보령시는 오천면 원산2리 마을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1단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광명 테이크 호텔 3층 루미나스 홀에서 열렸다. 이번 어워드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전국 섬 마을을 대상으로...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서울중앙지법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차 기각했다.
"여전히 혐의에 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불구속 상태에서 충분한 방어 기회를 부여받을 필요가 있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증거인멸과 도망의 염려도 없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박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은 두 차례 모두 기각됐다.
박 전 장관은 계엄 선포 뒤 구치소 수용 공간 확보, 출국금지 인력 대기 등을 지시하며 계엄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아왔다.
그러나 법원은 지난달 한 차례 영장을 기각했고, 특검팀은 압수수색과 관련자 조사를 거쳐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