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공-울산북부경찰서울산북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앱을 발견, 보이스피싱을 의심하여 즉시 경찰에
신고하였다.
해당 고객은 전일 카드 명의 도용으로 약식명령을 받아야한다는 전화를 받고 발신자의 지시를
따라 대화 어플을 설치하였고 그 과정에서 원격제어 앱이 설치되었다. 은행원은 112 신고 후 개인
정보 노출자 등록 및 계좌 일괄지급정지 등 다년간 경험을 통한 신속한 대처로 고객의 재산 피해를
방지하였다.
울산북부경찰서장(총경 배기환)은 “경찰의 적극적인 예방 홍보활동에도 보이스피싱 피해가 지속 증가
하고 있다.”며 “경찰은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