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울산 북구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교장 김병철) 역도부 2학년 김근희 선수가 2025년 역도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김근희 선수는 1학년 때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 울산 대표에 선발되는 것은 물론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5월에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여중부 59kg급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차지하며 한국 역도의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로 김근희 선수는 오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관에서 전국에서 선발된 선수들과 함께(남중부 6명, 여중부 5명) 합숙 훈련에 들어간다.
김근희 선수는 “내년 소년체전에서 3관왕과 한국 중학생 신기록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동계 훈련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욱 지도자는 “김근희 선수는 체력과 근력을 더욱 보강하고 기술을 발전시킨다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도선수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