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용인특례시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전 구갈초등학교에서 열린 ‘동부녹색어머니회 어린이 교통안전 연합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구갈초, 동부녹색어머니회, 처인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70여 명과 함께 안전보행 수칙 지도와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이 시장은 캠페인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과 시민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를 위한 교통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앞서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들은 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에 대한 사전 건의사항을 제출했다.
학부모들은 ▲정문 앞 옐로카펫 재도색 ▲아이들 이동이 많은 관아공원과 농협 사이 노점트럭 불법주정차 단속 ▲어린이보호구역 연장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옐로카펫 재도색은 이른 시일 내에 조치하겠다고 했으며, 관아공원과 농협 사이 노점트럭 불법주정차는 즉시 이동조치했다.
어린이보호구역 연장은 학교 측이 신청서를 제출하면 통행량, 교통사고 발생현황 등을 고려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의 시설을 개선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도로를 건널 때 주의하도록 하는 교통안전 수칙을 계속 홍보해서 자기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오는 11월에도 교동초, 상현초에서 학생 교통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