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국가대표 슈터 유기상이 부상으로 빠진 데다 동아시아 슈퍼리그 경기를 병행하는 강행군 탓인지 LG는 전반 특유의 수비 조직력이 평소보단 느슨했다.
이를 놓치지 않은 삼성, 이근휘가 2쿼터에만 석 점 슛 3개를 꽂았고 칸터까지 수비가 빈틈을 타 기습적인 석 점 슛을 보탰다.
삼성의 양궁 농구가 불붙을 기세를 보이자, LG는 타마요와 마레이 '타마레이'의 집중력으로 맞섰다.
타마요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차곡차곡 득점을 쌓아갔고 마레이는 약점인 자유투를 실패한 뒤에도 공격 리바운드로 얻은 기회를 짜릿한 버저비터 득점으로 연결했다.
후반 '타마레이' 플레이는 더 견고해졌다.
마레이의 패스를 타마요가 득점으로 연결하고, 타마요가 놓치면 마레이가 어느새 나타나 득점을 성공시켰다.
거기에 2년 차 가드 최형찬도 외곽포를 지원하면서 유기상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타마요가 무려 34득점 마레이가 22득점으로 맹활약한 LG는 삼성에 12점 차 승리를 거뒀다.
LG는 2연승으로 정관장과의 공동 1위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