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지난 7월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도 개선 TF를 발족한 대통령실.
그동안 논의를 토대로 확정된 내용이 발표됐다.
먼저 감사원법을 개정해 정책감사 폐지를 제도화하기로 했다.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직권남용 수사는 보다 신중히 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형법상 직권남용을 명확히 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재난 안전 담당과 군 초급간부같이 현장 업무가 많은 공무원들에 대한 수당 확대 등 처우 개선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정부 당직제도를 전면 개편해 AI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인건비 효율화를 추진한다.
특별성과 포상금제도도 신설한다.
대통령실은 잦은 인사이동 개선과 공직사회 개방성 확대 등 공직사회 역량 제고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가 공직자 내란 가담 여부를 조사하는 TF 출범에 대한 불만 달래기 성격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통령실은 "이미 계획됐던 것으로,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