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황교안 페이스북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내란특검팀이 12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전격 체포했다.
체포는 황 전 총리 자택에서 변호인 도착 후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검팀은 동시에 압수수색 영장도 집행하며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황 전 총리는 체포 전날 자신의 SNS에 “총력 전쟁” 등 강경 메시지를 올린 바 있다.
특검팀은 황 전 총리가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일 계엄 지지 게시물을 올린 점을 수사하고 있다.
게시물에서 황 전 총리는 “부정선거 세력 척결”, “모든 비상조치 시행” 등을 주장했다.
또한 다른 게시물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대표의 체포를 요구했다.
황 전 총리는 특검 출석 요구를 세 차례 불응한 것으로 확인됐다.
체포 시한은 48시간이며, 특검팀은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 중이다.
이번 체포를 계기로 여야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며 정치권 전반에 긴장감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