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북한 러시아는 지난 6월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안보서기의 북한 방북을 계기로 북한 전투공병 천 명과 군사 건설 인력 5천 명을 추가 파병하기로 합의했다.
전투공병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지뢰 제거 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고, 군사건설 인력은 교통 및 주거시설 건설 등 재건 작전에 투입됐다.
또한 북한 내부적으로 제11군단 예하 특수작전부대를 중심으로 후속 파병에 대비한 파병 전 교육훈련 동향도 포착되고 있다.
북한의 군사개입을 계기로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이 매우 공고하게 심화·발전하고 있다.
10월 초에 노광철 북한 국방상이 모스크바를 방문했고, 지난주에는 빅토르 고레미킨 총정치국장이 러시아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평양을 방문했다.
국방 최고위급 교류를 통해 러시아는 북한과 함께 전쟁 장기화에 대비하고, 북한은 파병의 반대급부를 극대화하기 위해 러시아와의 밀착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