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북한 러시아는 지난 6월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안보서기의 북한 방북을 계기로 북한 전투공병 천 명과 군사 건설 인력 5천 명을 추가 파병하기로 합의했다.
전투공병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지뢰 제거 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고, 군사건설 인력은 교통 및 주거시설 건설 등 재건 작전에 투입됐다.
또한 북한 내부적으로 제11군단 예하 특수작전부대를 중심으로 후속 파병에 대비한 파병 전 교육훈련 동향도 포착되고 있다.
북한의 군사개입을 계기로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이 매우 공고하게 심화·발전하고 있다.
10월 초에 노광철 북한 국방상이 모스크바를 방문했고, 지난주에는 빅토르 고레미킨 총정치국장이 러시아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평양을 방문했다.
국방 최고위급 교류를 통해 러시아는 북한과 함께 전쟁 장기화에 대비하고, 북한은 파병의 반대급부를 극대화하기 위해 러시아와의 밀착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