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출판유통통합전산망임우희 작가의 동시집 『말 꽃씨 맘 꽃씨』는 일상 속에서 찾은 작은 기쁨과 따뜻한 위로를 담았다. 음식과 가족, 놀이, 자연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활용해 아이와 어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책에는 한글 동시와 영어 번역본이 같이 실려 있다. 두 언어의 리듬과 감성을 모두 느끼며 자연스럽게 어휘가 늘어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외국 어린이 독자에게도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동시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