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서애류성룡함을 선두로, 정조대왕함과 율곡이이함이 좌우에 포진했다.
적 함정에 대형을 이뤄 일제 함포 사격을 퍼붓고.
적의 미사일이 여러 발 몰려오자 대공 미사일로 요격.
기존 우리 지역함대 해상 훈련은 사령관이 지상에서 지휘해 각자 맡은 해역 방어 위주였다.
3천톤급 구축함이 현장을 지휘했다.
올해 2월 기동함대사령부 창설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함대급 훈련에선 사령관이 7천6백 톤급 이지스함에 올랐고, 공중을 넘어 우주를 통해 오는 탄도탄을 비롯해, 남해와 동해, 바다 위는 물론 바다 밑 적 잠수함에 대응했다.
이번 훈련에는 이지스함 3척을 포함해 함정 7척과 헬기 3대가 참여했다.
앞으로 해군은 이같은 함대급 기동훈련을 연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수지원함 2척도 투입돼 전투와 보급을 병행하는 원해 작전 능력도 함께 검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