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자료사진(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비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경찰력을 집중 배치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10일 문답지 보관소 경비를 시작으로, 시험일 당일 27개 시험장의 문답지 이송 및 시험장 경비, 교통관리 등을 위해 총 378명의 경찰력과 순찰차 62대, 싸이카 8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수능 당일은 교통관리를 위해 입실시간대 교통경찰 164명을 집중 배치하고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80명이 교통관리를 지원한다. 입실은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진행되며, 시험은 오전 8시 40분 1교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이어진다.
또한 최근 학교 등 공공장소 폭발물 협박이 급증한 데 따라, 수능 전일부터 대테러 통합상황실을 운영(2일간, 24시간)하며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시험종료 후 야간시간대는 학교전담경찰관을 곳곳에 배치하여 계도 등을 통해 음주·흡연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모든 수험생이 안심하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학수능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