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
▲ 사진=동대문구청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0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관내 5대 의료단체(동대문구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와 ‘의료·돌봄 통합지원 활성화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통해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구와 5개 단체는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참여 활성화,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뜻을 모으고,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의료단체와 구청이 힘을 합쳐 ‘동대문구형 통합돌봄 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구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지역 돌봄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