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성동구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유동인구가 많은 성수역 2번 출입구 일대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신속히 완료하여 성수역 주변 주민과 방문객들의 보행 안전을 크게 강화했다고 밝혔다.
성수역은 하루 평균 10만여 명이 오가는 지역 내 대표 교통 거점이자, 인근에 대형 기술기업과 업무시설이 집중돼 있어 보행 안전에 대한 요구가 특히 높았다. 최근에는 성수동 연무장길을 중심으로 각종 팝업스토어와 다양한 행사가 잇따라 열리며 국내 각지의 방문객에 외국인 관광객까지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구는 지난해 인파가 가장 몰리는 성수역 3번 출입구 앞 횡단보도를 이전하는 등 보행자 안전 확보에 앞장선 데 이어, 올해는 함께 안전이 우려됐던 성수역 2번 출입구 주변 보행환경에 대한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성수역 2번 출입구는 특히 퇴근 시간대에 지하철역으로 진입하려는 많은 인파가 횡단보도까지 대기하고 있어 차량과 보행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태였다.
구는 이러한 인파 혼잡 해소를 위해 출입구 바로 앞에 있던 기존 고원식 횡단보도를 북측으로 이전하고 차량·보행자 신호등을 신설하여 보행자와 차량 모두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출입구 인근 가판대 이전과 함께 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가로수를 제거하여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도 공간을 확보했으며, 주요 목적지 방향을 알리는 색깔 유도블록을 설치하여 인파 혼잡을 방지했다. 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물 또한 함께 정비하여 성수역의 교통안전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아울러, 이번 공사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시(성동도로사업소),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 달여 만에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성동경찰서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공식 인정을 받는 등 공사의 절차적 타당성과 전문성도 높였다.
한편, 성동구는 핼러윈데이 등 특수한 행사가 있는 날에는 연무장길을 중심으로 차량 운행을 일시적으로 통제하는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를 임시 운영하는 등 다중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성수역 2번 출입구 보행환경 개선은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교통 혼잡이나 대규모 인파 우려가 있는 구간은 적극적으로 보행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