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소형 기지국 해킹 사태 두 달여 만에 KT가 일반 이용자에 대한 무료 유심 교체를 시작했다.
이용자 불안 해소를 위해 해킹 피해자에서 모든 이용자로 대상을 넓힌 것이다.
온라인과 전화로 교체 예약을 하면 된다.
대체로 차분한 모습이었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하루 앞서 교체를 위해 매장을 찾기도 했다.
'유심 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로 순차적인 교체가 이뤄진다.
피해가 집중된 경기도 광명과 서울 금천구 등에서 먼저 신청받고, 오는 19일 수도권 다음 달 3일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한다.
KT가 충분한 물량의 유심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소형 기지국 해킹 사태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도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이달 안에 조사 결과와 함께 정부 대책 등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