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학년이 올라갈수록 독감 예방 접종률은 크게 떨어진다.
영유아는 82%지만 초등학생이 되면 60%대로 내려가고 중학교 1학년은 절반도 안 된다.
돈을 내고 접종해야 하는 중학교 2학년부턴 29%로 급감한다.
하지만 학생도 예방접종에서 예외일 수 없다.
학교나 학원에서 집단생활을 하다 보면 독감이 쉽게 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가 자녀와 동행해 접종받는 게 독감 예방에 효과적이다.
연세의대 연구팀이 자녀가 있는 만여 가구를 분석한 결과, 어머니가 독감백신을 맞으면 자녀의 접종률은 9배, 부모가 모두 접종하면 약 20배 높아진 걸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독감 유행이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