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뇌 속 편도체가 작아 감정을 느끼지도, 공감할 수도 없는 16살 윤재.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윤재 앞에 분노로 가득 찬 또래 친구 곤이와 도라가 나타나고.
세상에서 소외된 이들은 편견 없이 서로를 바라보며 소중한 감정들을 일깨워간다.
뮤지컬 '아몬드'는 한국을 비롯해 30개 나라에서 250만 부 넘게 팔린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무대로 옮긴 작품.
특히,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소통과 공감의 힘을 시각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