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미세먼지가 내려앉은 서울 도심.
탁해진 시야에도 가을볕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한강 공원이 제법 붐qls다.
[조한석/수원 영통구 : "아침에는 좀 춥고 점심에는 또 너무 더워서 하루 안에 사계절이 다 있는 거 같다."]
오늘 남부지방을 중심으론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온화한 가을 날씨가 나타났다.
서울 19.9도, 대전 21.3도 등 중부지방의 낮 기온도 평년보다 5도 가까이 높았다.
오늘 밤부터는 동풍의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점차 빠져나가겠고, 강원 영동 지역에는 비가 시작되겠다.
내일까지 강원 영동에는 최대 30mm, 경북 동해안에는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다.
주말인 내일부턴 비가 전국으로 확대.
주말동안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최대 60mm, 전남과 경남 남해안에 10에서 40mm,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에 5mm 미만.
서울의 아침 기온이 일요일 11도에서 월요일 5도로 6도가량 뚝 떨어지겠고, 화요일은 더욱 춥겠다.
수능일 무렵인 다음 주 중반부터는 추위가 물러가고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