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탈북민과 암 환자를 위해 12억 원을 기부하며 50년 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양한종 씨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받았다.
KBS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 '2025년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여식을 열고 양 씨를 포함해 모두 127명에게 시상했다.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양 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 원을 기부해 탈북민 정착 사업을 지원했고, 국립암센터에도 2억 원을 기부해 암 환자 치료 연구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