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울주군청(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원에 이어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한 겨울 이불 지원사업으로 확대 추진됐다. 양 협의체는 서생면과 온양읍 각 100세대씩 총 200세대에 따뜻한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소유섭 본부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혁관 서생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