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수척해진 모습으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법정에 들어선다.
왼쪽 가슴엔 수형 번호 2961이 적힌 명찰을 달았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 의원의 첫 재판이 어제 열렸다.
특별검사가 기소한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첫 재판, 국민 알권리 차원에서 그 일부가 공개됐다.
재판부가 직업을 묻자, "국회의원"이라고 짧게 답한 권 의원, 이날도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았다는 혐의를 부인했다.
권 의원 측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중식당에서 만난 건 인정하면서도 "1억 원의 정치자금을 수수했단 건 동의하지 못한다"고 했다.
반면 특검 측은 "정치권력이 종교단체와 결탁해 금품을 수수하고 각종 청탁이 이루어진 사안" 이라면서 "객관적 증거로 모두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특검팀은 앞서 통일교 현안을 청탁하며 권 의원과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이들은 권 의원의 재판에도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인데, 한 총재는 법원에 구속 집행을 정지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