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 제재 대상 품목 운반에 활용
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이 대북 제재 품목 운반에 사용되고 있다.9차 당대회 기간에도 차량이 북·중 국경을 오가며 제재 대상 물품을 싣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운반 품목에는 담배, 인삼, 해삼, 술, 은·금광석 등이 포함된다.이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2397호에서 금지한 품목들이다.영사관 차량은 소형 트럭이나 승합차로,...
전하2동 풍물교실, 정월대보름 맞아 지신밟기 행사 개최
전하2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풍물교실(강사 김경자)’ 회원 20명은 3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하2동 관내 일원에서 지신밟기 행사를 열고 주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했다.이날 행사에는 풍물교실 강사와 수강생 등 20명이 참여해 마을 곳곳을 돌며 흥겨운 풍물가락을 선보였다. ...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의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3억 원을 넘어섰다.
중구는 지난 10월 31일 기준으로 총 3억 500만 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중구의 연도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2023년 6,400만 원, 2024년 1억 5,200만 원, 2025년 10월 말 기준 8,900만 원이다.
전체 기부자 2,848명 가운데 10만 원을 기부한 기부자는 2,413명으로, 전체 모금액의 약 80%에 해당하는 2억 4,130만 원을 기부했다.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는 25명으로, 전체 모금액의 약 14%에 해당하는 4,300만 원을 기부했다.
중구는 자발적인 기부 문화 조성 및 기부금 모금 확대를 위해 △누리집·전광판·사회관계망(SNS) 활용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 △자매 친선 도시와의 상호 기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기부 확대 상호 협력 협약 체결 등을 추진했다.
또 2022년부터 총 네 차례에 걸쳐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하는 등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에도 힘썼다.
중구는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삼겹살·목살 등 축산물 △어간장 △영양떡 등 떡류 △롤케이크 등 빵류 △원목 제품 △친환경 비누 △도자기 △머그컵 △공연 관람권 △입화산 자연휴양림 이용권 △세차권 △울산페이 등 101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삼겹살·목살 등 축산물 선택률이 29%, 울산페이 선택률이 24%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올해 상반기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하반기 전 부서 사업 제안을 통해 8건의 기금사업을 발굴했다.
중구는 심의를 거쳐 이 가운데 추진 사업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선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고향사랑e음 누리집(www.ilovegohyang.go.kr)을 이용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커다란 희망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해 나가며 지역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