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신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 전시의 관람 인원이 제한됐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누리집과 SNS 계정을 통해 “회차당 150명씩 평일 기준 하루 2,5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신라역사관에서 선보이는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은 신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금관과 금허리띠 등 총 20점을 모은 전시다.
특히 금관 6점이 모두 모이는 건 1921년 금관총 금관이 처음 발견된 이후 약 104년 만으로, 최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천마총 금관 모형의 실제 유물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