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박수량 백비, 청렴 정신 일깨운다
장성군이 1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한 아곡 박수량(1491~1554) 선생이 지역사회에서 조용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황룡면 아곡리 하남마을 출신인 박수량 선생은 중종 때 과거에 급제해 호조판서와 중추부지사 등 요직에 올랐다. 38년 간 관직에 몸담으면서도 변변한 집 한 채 마련하지 못할 정도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했다.1546년 한성부 판윤(...
▲ 사진=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팀으로 루닛 컨소시엄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루닛 컨소시엄은 안전성·임상 시험부터 임상 등 의과학 전주기를 아우르는 ‘증거 사슬’ 기반의 의과학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과 멀티 에이전트 서비스를 구축한다.
이어 차세대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 ‘K 폴드’를 만드는 KAIST 컨소시엄은 물리·화학적 상호 작용의 인과 구조를 학습한 바이오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할 계획.
과기정통부는 AI 모델이 의료 진단, 신약 개발, 바이오 연구 등 해당 분야 전반에 폭넓게 적용돼 인공지능 전환(AX)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