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박수량 백비, 청렴 정신 일깨운다
장성군이 1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한 아곡 박수량(1491~1554) 선생이 지역사회에서 조용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황룡면 아곡리 하남마을 출신인 박수량 선생은 중종 때 과거에 급제해 호조판서와 중추부지사 등 요직에 올랐다. 38년 간 관직에 몸담으면서도 변변한 집 한 채 마련하지 못할 정도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했다.1546년 한성부 판윤(...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한 인터넷 언론은 지난 7월, 최민희 위원장이 방송 3법을 무리하게 밀어붙인다는 비판 보도를 내보냈다.
보도와 관련해 최 위원장실은 대응에 나선다.
한겨레신문은 최 위원장실이 해당 기자에게 '영상 삭제'를 요청했고,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영상 접속을 차단할 방법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자신에 대한 비판 보도를 막으려 했고, 과방위 피감 기관에 해당 사안을 문의한 것 자체가 압박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 위원장 측은 강하게 반발했다.
해당 기자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주장했기 때문에 조처를 한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방심위 측에도 "유튜브 영상은 신고를 어떻게 하나 물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최 위원장에게 보고하거나 지시도 받은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