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양주시청양주시 광적면(면장 이학남) 주민자치회(회장 정광현)이 최근 조양중학교에서 광적면, 양주시보건소, 광적파출소와 함께 청소년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마약 문제에 대응하고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적면 주민자치회와 광적면 행정복지센터, 양주시보건소, 광적파출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조양중학교 교장도 함께해 캠페인에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마약 예방 홍보물과 핫팩을 나눠주며 “작은 호기심이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광현 회장은 “마약에 대한 호기심이 아이들의 미래를 옳지 못한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학남 면장은 “청소년기에 올바른 인식이 자리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광적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광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약물 인식 확립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