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카카오헬스케어, 혈당주치의 업무협약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카카오헬스케어와 5일 당뇨 전단계 및 당뇨병 대상자의 혈당 관리 강화를 위한 건강케어 24시간 혈당주치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건강케어 24시간 혈당주치의 사업은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해 24시간 혈당 모니터링과 데이터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연속혈...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유엔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집단학살을 다른 63개국이 방조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 중 이스라엘의 F-35 전투기 부품을 공급하는 한국도 포함됐다.
프란체스카 알바네제 유엔 팔레스타인 점령지 특별보고관은 현지시각 28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미국 뉴욕 유엔본부로 중계된 영상연설을 통해 ‘가자 집단학살: 집단적 범죄’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20일 초안이 공개된 이 보고서는 “다른 국가들의 직접적 참여, 지원, 조력이 없었더라면, 현재 본격적인 집단학살로까지 격화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지역 장기 불법 점령이 지속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일부 제3국들의 군사적·정치적·경제적 지원과 이스라엘의 책임을 묻지 않으려는 태도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점령지에 정착민 식민지 아파르트헤이트, 즉 인종 분리 체제를 공고히 하는 것을 가능케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더 많은 식민지 건설, 주택 파괴, 이동 제한, 그리고 팔레스타인 생명권의 상실과 말살로 이어졌다. 2023년 10월 이후 이스라엘은 폭력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격화시켰다”고 주장했다.
가장 집중적으로 책임이 지적된 나라는 미국으로, 군 배치와 무기 대량 판매, 정보 제공을 비롯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거부권 등 외교적 수단, 국제 제재 불참으로 이스라엘을 도운 점을 들었다.
이스라엘에 미국 다음으로 무기를 많이 수출한 독일과, 키프로스 소재 기지 등을 동원해 이스라엘군 작전에 협조한 영국의 책임도 거론됐다.
한국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폭격에 사용 중인 F-35 스텔스 전투기의 부품을 공급해준 19개국에 포함됐다.
보고서는“국제 법원들로부터 명확한 명령들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제3국들이 이스라엘의 오랜 국제 범죄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는 것은 국제사회의 노골적인 이중 기준을 드러낸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