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문화체육관광부문화체육관광부가 내일(31일) 서울 성동구 스페이스 에스원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우수사례 장관 표창’ 수여식을 연다.
2014년 1월부터 시작한 ‘문화가 있는 날’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 3곳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무료입장과 할인, 야간 개관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올해 표창 수여자로는 CJ CGV와 전라남도 문화재단, 경북문화재단이 선정됐다.
CJ CGV는 10여년간 꾸준히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해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라남도문화재단은 도내 13개 시·군과 협력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경북문화재단은 지난 3월 경북 의성 산불재난 때 피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외에 여주박물관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각 지역의 ‘문화가 있는 날’에 기여한 7곳은 지역문화진흥원장 감사패를 받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