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박수량 백비, 청렴 정신 일깨운다
장성군이 1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한 아곡 박수량(1491~1554) 선생이 지역사회에서 조용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황룡면 아곡리 하남마을 출신인 박수량 선생은 중종 때 과거에 급제해 호조판서와 중추부지사 등 요직에 올랐다. 38년 간 관직에 몸담으면서도 변변한 집 한 채 마련하지 못할 정도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했다.1546년 한성부 판윤(...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15년만에 메신저 '카카오톡'을 대대적으로 개편한 카카오.
하지만 사용자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고, 결국 국회까지 나와야 했다.
예전으로 돌려달라는 사용자들의 요구가 여전한 상황에서 카카오톡이 한 달여 만에 새 서비스로 반전에 나섰다.
이번엔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5'.
최신 모델을 탑재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바로 챗GPT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별도 가입 없이 카카오톡 이용자가 대화 중간에도 쓸 수 있고 공유도 가능하게 했다.
사적인 대화 노출 등 보안도 사실상 문제없다는 입장.
이용자들의 반응은 어떨까?
여전히 냉담한 이용자들의 반응 속에 카카오는 논란의 중심에 있는 '친구 탭' 개선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다시 고치겠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