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LG는 이천에서부터 시속 160km가 넘는 피칭 머신 훈련으로 한국시리즈를 준비했다.
문동주 등 한화 강속구 투수에 대비한 맞춤 훈련은 결국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
마운드 운영도 치밀했는데 경기 초반 임찬규가 난타당하자, 코치진이 곧장 마운드를 찾았다.
염경엽 감독은 직구 대신 변화구 위주의 승부를 주문했고, 그 결과 임찬규가 3이닝을 버텨줬다.
수비에서도 미세한 차이가 LG와 한화의 희비를 엇갈리게 만들었다.
비슷한 주자 3루 상황.
LG는 신민재가 주자를 시선에 담아 둔 뒤 1루로 송구해 실점을 막은 반면, 한화는 송구 실책으로 점수를 내주는 등 디테일에서 밀리며 2연패를 당했다.
하지만 한화도 포기하긴 이른다.
3,4차전 선발인 폰세,와이스가 손주영과 치리노스보다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있다.
김경문 감독에겐 2007년 두산 사령탑 시절 1, 2차전을 잡고도 우승을 내줬던 아픔을 반대로 만회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3차전부터 5차전까지 한화의 홈인 대전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한화가 반격에 성공해 승부를 잠실로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