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워싱턴 정상회담 이후 두 달여 만의 만남, 교착 상태인 한미 관세 협상이 정상 회담을 통해 극적 합의를 이뤄낼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서두르진 않겠단 입장이지만, "타결에 가까워졌다"고 공언한 트럼프 대통령이 톱다운 방식으로 매듭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일정 부분 합의를 이룬 안보 협상이 매듭지어질지도 관심.
이 대통령이 국방비 증액 의사를 밝혔고, 이를 고리로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논의는 상당히 진전된 상태다.
다만 미국이 관세와 안보 협상을 동시 타결하는 것을 선호하고, 우리도 안보만 분리해 타결하는 게 유리한지 따져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
대통령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특별 제작한 '경주 금관'을 선물로 전달하는 방안 등 최고 예우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