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민·공무원 2,500여 명 참여 ‘섬박람회 시민 참여주간’ 운영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D-300(11월 9일)을 맞아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을 ‘시민 참여주간’으로 지정하고 공무원과 시민 2,500여 명이 함께 섬박람회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참여주간은 기존의 관 주도 홍보활동에서 벗어나 여수시 각 부서 공무원과 지역 사회단체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만원 관중이 몰린 잠실구장.
1차전 패배를 설욕하려는 한화가 1회부터 홈런으로 잠실벌을 들썩이게 했다.
후속 타자 노시환까지 홈런을 그리며 한화가 4대 0으로 앞섰다.
그러나 정규시즌 1위 엘지의 저력은 대단했다.
2회 곧바로 반격해 역전에 성공.
박동원과 홍창기의 적시타로 5대 4, 순식간에 승부를 뒤집었다.
그리고 3회 박동원의 결정적 홈런이 터졌다.
한화 선발 류현진도 허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른 류현진을 조기 강판시킨 엘지는 불펜을 상대로도 득점 행진을 계속했다.
11대 5로 크게 앞선 8회엔 문보경이 두 점 아치를 그려 사실상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결국 13대 5 대승, 한국시리즈 2연승.
9회 한화의 마지막 공격에서 외야수 천성호가 그림 같은 수비로 승리를 지키는 등 엘지는 수비에서도 탄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