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박수량 백비, 청렴 정신 일깨운다
장성군이 1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한 아곡 박수량(1491~1554) 선생이 지역사회에서 조용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황룡면 아곡리 하남마을 출신인 박수량 선생은 중종 때 과거에 급제해 호조판서와 중추부지사 등 요직에 올랐다. 38년 간 관직에 몸담으면서도 변변한 집 한 채 마련하지 못할 정도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했다.1546년 한성부 판윤(...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취업 준비생 720여만 명의 이력서가 유출된 주식회사 인크루트가 4억 6,300만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온라인 취업포털 사이트 인크루트에서 지난 2월 전체 회원의 이름과 사진, 이력서와 자격증 사본 등 모두 438기가 바이트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인크루트가 안전 조치 의무를 반복적으로 어겼다며, 피해자 지원과 재발 방지 계획 보고를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