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1쿼터 모비스 서명진이 연속 3점슛으로 리드를 가져가자 2쿼터에는 삼성 이관희가 외곽에서 번뜩이면서 엎치락 뒤치락 승부를 이어갔다.
전반에만 삼성이 석 점 슛 7개, 모비스가 6개를 적중시킬 정도로 양 팀의 외곽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전반을 42대 42 동점으로 마친 뒤에도 한 점 승부가 계속 이어졌는데 마지막 4쿼터 승패를 가른 것 역시 짜릿한 3점슛이었다.
4쿼터 박무빈의 득점으로 한 점차로 따라붙은 현대모비스가 서명진의 정확한 석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 로메로까지 외곽포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종료 36초 전 서명진은 과감한 돌파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현대모비스는 서명진의 3점슛 4개를 포함해 11개의 외곽포를 넣는 양궁 농구를 무기로 삼성을 꺾고 올 시즌 4승째를 올리며 공동 5위로 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