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조선의 법궁인 경복궁, 왕의 즉위식 같은 국가 의식을 거행한 근정전은 경복궁을 상징하는 건물.
평소에도 내부 출입이 엄격히 금지된다.
그런데 정기 휴궁일에 김건희 여사가 근정전 내부에 들어간 것이 확인됐다.
당시 상황 일지를 보면 김건희 여사를 지칭하는 'VIP'가 근정전과 경회루 등을 방문했다는 기록이 있다.
국정감사에서는 김 여사가 근정전 안에 있는 왕의 의자인 '용상'에 앉았다는 폭로까지 나왔다.
국가유산청은 김 여사가 광화문 월대 복원 행사 등을 위한 답사 차원에서 경복궁을 찾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가 용상에 앉았던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근정전 내부 관람은 계획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국회 문체위는 오는 29일 종합감사에서 김 여사의 경복궁 방문에 동행했던 사람들을 출석시켜 해당 논란에 대한 추가 질의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