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
▲ 사진=픽사베이부부가 함께 노후를 준비해도 한쪽이 먼저 세상을 떠나면 남은 배우자의 소득 구조는 크게 달라진다.
국민연금은 유족연금과 자신의 노령연금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두 연금을 동시에 받을 수 없다.
유족연금 지급률은 가입 기간에 따라 40~60%로 달라진다.
유족연금 청구는 수급권 발생 후 5년 이내에 해야 하며, 기한을 넘기면 받을 수 없다.
주택연금은 담보 제공 방식(저당권·신탁)에 따라 승계 절차가 다르다.
신탁 방식은 배우자에게 자동 승계돼 안전하며, 저당권 방식은 상속인 동의가 필요하다.
종신보험은 ‘수익자 지정’이 핵심으로, 지정이 없으면 법정 상속 비율에 따라 보험금이 나뉜다.
배우자가 단독으로 보험금을 받으려면 계약 중 수익자를 배우자로 변경해야 한다.
연금저축·IRP는 사망 후 6개월 이내 승계 신청을 해야 세제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부부의 노후소득 구조는 한쪽 사망 시 즉시 재설계가 필요하다”며 관련 서류와 조건을 미리 점검할 것을 조언했다.